김성진 실장, “고부가가치 스마트인천항 조성위해 더욱 노력”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이 ‘물류의 날(11월 1일)’을 기념한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

김성진 실장은 2005년 인천항만공사 설립 때 입사했다. 김 실장은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새 국제여객부두 마스터플랜 수립 등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인천항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실장은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9선석, 2.65km)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1만2000TEU급 이상 대형선박 접안이 가능한 물류인프라를 적기제공 하는 데 노력했다.

아울러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컨테이너 터미널 완전자동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물류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은 “영예로운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제고 하고,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게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은 물류의 날(11월 1일)을 맞아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ㆍ화주기업 등 물류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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