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3월부터 시행 계획

부평구는 부평역사를 비롯해 관내 6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 서비스를 3월부터 11종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선원부, 장애인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8종) 등을 신규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 발급 가능한 서류 19종에서 30종으로 확대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익이 도모된다. 구는 이를 위해 2월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노후한 내장용 컴퓨터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한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부평역사(오전 5시~익일 오전 1시) ▲부평구청 1층(2개소, 오전 7시~오후 11시) ▲부평1동 주민센터 출입구 앞(오전 5시~익일 오전 1시) ▲부개역사(오전5시~익일 오전 1시) ▲가족공원(오전 6시~오후 6시)에서 1년 365일 이용가능하다.

평일 낮 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도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졸업증명서와 같은 민원발급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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