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두번째 확진... 인천시 누계 881번 확진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인천시 관리누계 881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연수구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4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체류 후 터키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19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체검사를 받고 20일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천안생활치료센터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했다. 시는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투데이 속보
인천투데이 속보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