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관광협의회와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가 인천 영종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협의회와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는 ‘인천 관광 활성화와 영종국제도시 공항경제권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키면서 관광과 여행이 가능한 콘텐츠생산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인천 영종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종국제도시 둘레길 탐방과 환경지킴이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드라이브 스루 여행, 비대면 힐링여행, 체류형 숙박여행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조광휘(중구, 2선거구) 의원은 “관광 활성화와 공항경제권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