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3곳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2명·미래통합당 1명.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미추홀구의회는 2일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쳤다.

이날 미추홀구의회는 선거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는 손일(더불어민주당, 미추홀나)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이관호(미래통합당, 미추홀다)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전경애(더불어민주당, 미추홀나) 의원이 선출됐다.

앞서 6월 30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이안호 의원, 부의장으로 김제동 의원이 선출됐다.

이안호 의장은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워회는 단독입후보로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며 “후반기 상임위원장들과 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왼쪽에서부터 미추홀구의회 손일 의회운영위원장, 이관호 기획행정위원장, 전경애 복지건설위원장.
왼쪽에서부터 미추홀구의회 손일 의회운영위원장, 이관호 기획행정위원장, 전경애 복지건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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