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문화원 신년인사회 내빈들이 대형 떡을 자르고 있다.
부평문화원(원장 빈종구)은 임진년 신년인사회를 13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문화원은 매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서로의 안녕과 부평의 발전을 기원해왔다.

올해 신년인사회엔 조진형·홍영표 국회의원, 문병호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박영복 경인일보 사장, 이승희 부평신문 사장, 허문명 전 문화원장,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등 지역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대신해 황의식 부구청장과 관계공무원도 참석했다.

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흑룡의 해를 맞아 부평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원도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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