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가 오는 7월 1일 시민 원탁토론회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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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바르게살기 인천협의회, 인천시 새마을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일반시민 약 300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모여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을 논하는 인천시 대표적 시민대토론회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과 ‘인천愛뜰 광장’이라는 이름도 이 토론회에서 지어졌다.

주제는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이며, 인천연구원의 ‘코로나19 이후 시정과제’ 발제 후 온라인 화상토론방을 중심으로 시민시장 300명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비대면 사회 급격히 전환된 코로나19 이후의 삶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인천시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토론과정은 시청 중앙홀 LED화면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시장과의 대화도 온-오프라인 연계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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