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81명, 중학교 318명 등 699명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방문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거주 일가족 중 문학초와 남인천여중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의 등교를 중단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문학초 학생과 교직원 381명과 남인천여중 학생과 교직원 318명 등 총 699명  모두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교육당국은 문학초와 남인천여중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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