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에 7년간 무상긴급출동서비스

내수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국지엠(주)이 고객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Chevy Care)’의 핵심 고객 관리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을 올해도 연장 시행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까지 신제품 전 차종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주행 10만km를 차체와 일반부품 보증기간으로 적용, 7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등 파격적인 고객서비스를 시행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연간 내수판매실적 12% 증가로 입증한,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은 새 브랜드와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밑바탕이 됐다”며 “최고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등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쉐보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으로 다시 무장하고 고객들을 쉐보레의 가치로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비 케어는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알페온 포함)에 ▲3년간 4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 교환 ▲차체와 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 또는 주행 10만km 적용 ▲출고시점부터 7년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와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조건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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