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부평3동 늘봄마을 일대에 눈길을 헤치고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이들로 진풍경이 펼쳐졌다.

산악회 카페인 ‘아름다운 부평사람들(대표 김주창)’이 연탄 5000장을 마련해 저소득층 35세대에게 배달한 것.

추운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산악회 회원들과 부평3동 통장 전원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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