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부평구 체육인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축하 케잌을 자르고 있다.<사진제공ㆍ부평구>
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8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올해의 체육인상을 시상하고 학생 선수단을 격려했다.

체육회 운영 활성화와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이사, 체육인상 수상자, 체육 장학생, 전국체전 입상자와 입상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박일룡 부평구농구연합회장(공로부문), 채희영 산곡중학교 레슬링 교사(지도부문), 유수정 부개고등학교 양궁선수(선수부문)에게 체육인상을 줬다.

또한, 유수정 외 7명에게 전국체전 입상 격려금, 산곡중 레슬링부 외 10개 학교에 전국대회 우승 격려금, 오정훈 부광중 사격선수 외 5명에게 체육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홍미영 체육회 회장은 “올해 한해도 체육회에서 많은 일을 추진했고,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내 부평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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