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개2동 파리바게뜨 부개역점과 부개주공점이 제일ㆍ고토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사진제공ㆍ부개2동 주민센터>
부개2동에 있는 파리바게뜨 부개역점과 부개주공점이 제일ㆍ고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매주 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의 협약식이 19일 부개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고 주민센터는 20일 전했다.

파리바게뜨 두 지점장은 “내가 일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재훈 부개2동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사회가 정착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2동 주민센터는 지역 의료기관, 미용업소, 농산물도매시장과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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