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신문 창간 8주년 축하글 - 국민참여당 부평지역위원장 이상규

2003년 창간이후 묵묵히 지역정론지로서 길을 걸어온 부평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풀뿌리 지방자치시대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언론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우리 지역에는 부평신문이 있어 나름 큰 힘을 얻습니다.

이미 2009년 여론조사에서 부평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정보를 얻는 매체로 조사된 이력이 말해주듯이 부평신문은 부평주민의 고민과 웃음을, 부평지역의 문제점과 대안을 어느 언론사보다 충실히 전달해왔습니다.

이제 창간 8주년을 맞아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쌓아온 주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정보와 보다 전문적인 지식들이 부평신문을 통해 주민들께, 부평지역 곳곳에 흘러넘치길 기대해 봅니다.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라는 기치아래 활동하고 있는 요즘, 내 생각이 중요하듯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경청할 줄 알고, 내 자식이 귀중하듯이 이웃의 아이들 또한 소중하게 여기는 따뜻한 세상을 그려봅니다. 들판의 곡식이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듯 부평신문도 부평 주민의 목소리와 희망을 담아내 큰 발전을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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