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어린이축구단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17일간 강원도 원주, 춘천, 충남 부여로 하계훈련을 떠났다. 이 기간에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다. 이번 전지훈련과 대회에는 감독과 코치, 축구단원 31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우승을 차지한 금강배 리틀K리그와 지난해 감투상을 수상한 MBC 꿈나무축구리그에 참가한다. 출정에 앞서 홍미영 구청장 등은 25일 오전 10시에 어린이축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부평구체육회에선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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