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마중물, 7월 5일부터 강좌 열어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고,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할까?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거리이자 관심사다.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은 아닐지라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단법인 마중물(이사장 유해숙)’이 오는 7월 5일부터 자녀교육과 소통을 위한 학부모학교를 연다.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마중물 사무실(남동구 구월동)에서 강좌를 진행하며, 1강과 2강에선 <성적역전 몸 공부법>의 저자인 오치규 ‘몸 공부법 연구소’ 소장이 ‘인생역전 몸 공부법’과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서 ▲3ㆍ4강, 전연정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의 ‘자녀와 학부모의 관계 맺기’ ▲5ㆍ6강, 전합덕 전 선학초등학교 교감의 ‘행복한 학교생활 돕기’와 ‘자녀에게 힘을 주는 대화하기’ ▲7강, 김지웅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 사무국장의 ‘공부하는 아이 위의 노는 아이’ ▲8강, 유해숙 서울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아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행된다. 학부모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교육비는 총3만원이다.

문의ㆍ205-6648, 010-2783-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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