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 13일부터 ‘성공창업패키지’ 교육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이하 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와 업종 전환을 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제3차 인천 성공창업 패키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3일부터 28일까지(=80시간 과정)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윤한복 인천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 소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창업하고 있다. 자영업도 교육을 받고 창업하면 낫다. 준비된 창업성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교육은 현장체험을 더해 맞춤형 성공창업으로 안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차와 2차 교육 시 진행한 음식업과 도소매업 분야가 아닌 서비스업분야다. 교육과정은 창업 적성진단과 상담, 공통교육 e-러닝교육(10시간), 업종별 교육(20시간), 현장 실습(40시간), 워크숍과 수료식(10시간), 자금 추천, 사후관리 등의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예정자는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eduingo.seda.or.kr)에서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생 자부담금은 5만원이다. 교육 신청 문의는 부평역에 위치한 인천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514-40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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