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자자했던 독립영화 6편, 6월 5일까지 상영
예술영화 전문상영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신인 감독들의 독립영화 6편을 상영한다.
‘2011년 신인 감독열전 - 산행진미 - 맛깔스런 한국여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끈다. 다큐멘터리 ‘호수길(감독 정재훈)’과 ‘착한살인자(감독 이체)’ 등 극영화 5편이 6월 5일까지 상영된다.(아래 표 참고) 관람료는 편당 5000원이다.
‘영화공간 주안’은 인천시 남구가 설립하고, 인천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남구학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인천에서 유일한 예술영화 전문상영관이다.
문의 ㆍ 427-6777(http://www.cinespacejuan.com)
영화제목 | 상영일 | 상영시간 | 형식 | 내 용 |
호수길 | 5월 31일 | 18:30 / 20:30 | 다큐 | 햇빛이 가득한 산동네. 사람짐의 신호, 긴급한 반짝임 |
굿바이 마이 스마일 | 6월 1일 | 18:20 / 20:20 | 극 | 방황하는 스무살 하린, 웃는 법을 배운다 |
물없는 바다 | 6월 2일 | 18:30 / 20:30 | 극 | 틱 증후군 동수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는 인터넷 소설가 예리의 힐링로맨스 |
바람의 노래 | 6월 3일 | 18:00 / 20:10 | 극 | 유난히 더웠던 그 해 여름 엮여버린 나와 당신 |
착한 살인자 | 6월 4일 | 18:30 / 20:30 | 극 | 살인자가 되어버린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 |
하얀나비 | 6월 5일 | 18:30 / 20:30 | 극 | 현실의 벽에 생채기를 입으면서도 담담하고 꿋꿋하게 버티는, 꿈과 사랑을 쫓는 청춘들의 초상 |
심혜진 수습기자
sweet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