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 지난해 7월 열린 6회 인천여성영화제에 참여한 자원활동가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릴 예정인 제7회 인천여성영화제 행사를 진행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행사 기간 동안 즐겁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18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현장진행팀ㆍ운영팀ㆍ상영팀ㆍ이벤트팀ㆍ웹홍보팀ㆍ생방송라디오팀ㆍ행정지원팀 등으로, 총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는데, 인천여성영화제 블로그(blog.naver.com/wffii)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wffii@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5월 13일 마감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활동가 인증서가 발급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식사와 티셔츠, 기념품이 제공된다.

인천여성영화제는 해마다 자원활동가 40여명이 참여해 활기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최주영 집행위원장은 “자원활동가는 영화제의 꽃이다. 그들의 순수한 열정은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아름다운 기억이 될 것”이라며 “인천여성영화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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