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의 ‘로비음악회 12시 15분’이 23일, 올해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새봄에 만나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날 무대는 쓰리 베이스(3BASS: 이연성ㆍ김대엽ㆍ전준한)의 성악과 강민경의 피아노 선율로 장식됐다.

대공연장 앞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아름다운 가곡에 몸을 맡긴 채 봄과의 행복한 만남을 만끽했다. 5월 14일 열리는 두 번째 로비음악회 무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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