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인증획득 지원 결실

우리 구가 1997년부터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중소기업 시스템인증(ISO9001외 2개) 획득 지원 사업이 올해 7개 업체가 인증서를 받는 결실을 맺었다.
구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 5개 사, 환경시스템 인증인 ISO14001에 1개 사, 자동차업계의 품질경영 인증인 ISO/TS16949에 1개 사가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주)한국실리콘, (주)메가비젼, 신광산업, 영지산업(주), 예원플라즈마(주), 동남스크린, 태성엔지니어링 등 7개 업체이며, 이들은 구와 지원업체, 지도기관인 (주)아이엠씨컨설팅, (주)큐펙스코리아와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인증지도에 들어가 1년 동안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ISO9001, 14001, TS16949 등 인증을 획득할 경우 대내적으로는 품질시스템 확보를 통한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선진국들의 입찰가격 전제조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리 구는 지금까지 ISO9001, 14001, TL16949 등을 포함 총 87개 사를 지원했으며, 중소기업의 인증획득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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