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곡2․4동새마을금고 제3지점 개소식 장면.
산곡2ㆍ4동새마을금고(김종봉 이사장)가 3월 28일 산곡4동 산곡고등학교 후문 건너편에 제3지점을 개소했다. 이로써 산곡2ㆍ4동금고는 산곡2동에 본점과 지점 두 곳, 산곡4동에 지점 두 곳을 두게 됐다.

산곡2ㆍ4동금고의 본점은 산곡2동 한화아파트 후문 근처에 있으며, 산곡2동 지점은 한신휴아파트 정문 맞은편 상가 1층에 있다. 산곡4동 제2지점은 부평전화국 뒤편에 있다.

1970년 11월 인천 최초로 법정 등록한 산곡2ㆍ4동금고(당시 산곡2동금고)는 1963년 10월 1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아 6만원으로 출발했다. 현재 자산규모는 1265억원에 이른다.

김현기 전무(인천 새마을금고 전ㆍ상무 협의회장)는 “86년 입사 했을 때 4억원대였는데 산곡동주민의 성원 덕에 1000억원대로 성장했다”며 “자산증가와 더불어 경영평가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했고, 연체율 0.04%로 매우 견실하다. 지점 개소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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