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후보 김성진·비례시의원 후보 이옥희,오주옥·부평구청장 후보 한상욱
인천시장후보 김성진 | 비례대표시의원후보 이옥희 |
부평구청장후보 한상욱 | 비례대표시의원후보 오주옥 |
총 당권자 4천91명 중 2천922명이 투표해 71.42%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김성진 시당 위원장은 90.2%의 높은 찬성률로 인천시장 후보에 선출됐다. 이옥희 시당 여성위원장은 유효투표수 2천912표 중 1천748(60%)표를 얻어 1천164(40%)를 얻는 데 그친 오주옥 시당 비정규철폐특별위원장을 584표 차로 제치고 비례시의원 후보 1순위로 선출됐다.
또한 당권자 1천228명 중 850명이 투표에 참가한(투표율 69.2%) 부평구청장 후보 선출에서 한상욱 부평지역위원장은 95.9%라는 높은 지지로 부평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밖에 연수구청장 후보에 이혁재, 남동구청장 후보에 배진교, 남구청장 후보에 정수영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후보선출을 마무리한 후 대대적인 후보선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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