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가 내린 주말 오후 풍경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젊은이들의 활기가 느껴지는 문화의 거리 주변엔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로 기지개를 편다. 2월 27일 오후 1시 무렵 부평문화의 거리, 비로 사람들의 발걸음은 뜸했지만, 번화가에는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인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희망이 샘솟길 기대해본다.

▲ "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봄비가 촉촉히 내렸던 27일 오후 1시께 신트리공원 축구경기장에서 땀과 빗물이 범벅인 채 운동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열정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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