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동계 주니어 영어캠프

해외 연수를 가지 않아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인하대학교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각 반은 소수정원제로 운영되며 인하대 원어민 교수와 한국인 보조교사가 함께 담임제로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인하 주니어 영어캠프는 캠퍼스에 설치된 보잉기 등을 이용해 입·출국 심사에서부터 탑승, 기내 식사 등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재현해 교육하며 캠퍼스 안에 설치된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교실을 운영하는 등 타 대학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일반과정 1차에 140명을 모집하며, 이어서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일반과정 2차에는 84명을 모집한다.
현재 접수중이며 참가비는 89만원이다. 수업은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숙식은 인하대학교 기숙사와 교직원 식당에서 제공한다.
한편 인하대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하는 학생들이 재미를 붙이고 영어 실력 또한 한층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문의·860-8272∼5 홈페이지 http://LTC.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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