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후보 조기 발굴 등으로 인천에서 당선자 배출”

▲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은주 신임 시당위원장.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은주’호가 닻을 올리고 출항했다. 18일 끝난 제3기 진보신당 인천시당의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에 이은주씨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엔 박육남, 이근선, 장광수씨가 당선됐다.

3기 인천시당엔 2012년 총선과 진보신당의 강화발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등의 주요한 임무가 주어졌다. 임원진은 24일 첫 회의를 통해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은주 신임 위원장 ▲소통과 통합 ▲당원협의회와 위원회 강화 ▲역량 강화와 진보정치 혁신 ▲2012년 총선 승리 등을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후보 조기발굴과 정치지형 변화에 따른 선거연합 등을 위해 선거기획단을 구성해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조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선출된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부평계양 윤성환(노무사) ▲동구 이완순(동구지역위원장) ▲장광수(남구지역위원장) ▲중구 김규찬(중구지역위원장) ▲서구 이은주(인천시당 위원장) ▲연수 김상하(변호사) ▲남동 김민수(남동지역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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