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2동에 있는 용마초등학교(교장 김창진)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최아무개(1년)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최 어린이는 현재 4개월째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용마초는 지난 15일 김창진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이 최 어린이의 학부모를 만나 학교발전기금 가운데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창진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는 최 어린이가 힘든 투병 생활을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