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 부개1동어린이집 개원식 참가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ㆍ부평구>
국공립보육시설이 없었던 부개1동에 구립어린이집이 지난해 11월 개원한 것을 기념한 개원식이 뒤늦게 이달 15일 열렸다.

부개1동어린이집은 옛 부개1동 주민센터 청사(부개1동 259-9)에 위치하고 있으며, 355.73㎡ 규모에 영ㆍ유아 49명을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평구 주최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신은호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ㆍ현판 제막식ㆍ보육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서 홍 구청장은 “보육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영유아보육정책을 추진해 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국공립보육시설이 전무한 부개1동에 구립어린이집이 개원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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