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린 GM대우 비정규직 투쟁문화제 ▲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운 상황인데도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아치 위에서 비정규 해고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며 GM대우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 황호인, 이준삼씨가 25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온 24일 저녁 7시께 이준삼씨가 아래서 진행되고 있는 투쟁문화제를 지켜보고 있다. ▲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제 정당ㆍ시민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추위를 이기고자 불을 지피고 국수를 끓여 먹으면서 투쟁문화제에 끝까지 함께 하고 있다. ▲ 투쟁문화제 사회를 맡은 금속노조 한 관계자는 “아무리 매서운 추위와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해도 저 위에서 한 달째 모든 고통의 한계와 싸우고 있는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함께 노동해방의 희망을 일궈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GM대우 정문 한쪽에서는 신현창 GM대우 비정규노조 지회장이 5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이날 투쟁문화제에는 제 정당 소속 학생ㆍ장애인 등의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공연과 지지발언, 율동공연으로 추위를 녹여 줬다. 사회당 소속 장애인 당원이 나와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경찰 관계자는 “우리도 나름 빠른 해결책을 원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아 고민”이라며 “크리스마스이브에 경찰이나 농성하고 있는 사람이나, 또 여기에 모인 관계자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안쓰러울 뿐”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m924914@naver.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철도투데이] 인구 70만명 전망 인천 서구, 추진 예정 철도교통만 8개 2 경기도, GTX-G 추진에 인천 ‘제2경인선·인천4호선’ 변수 3 홍철호 정무수석 임명에 서울5호선 인천시안 난기류 맞나 4 [항공투데이] ‘에어택시’ UAM 통합실증 세계최초 성공...8월엔 인천 아라뱃길 5 한국지엠 부평공장 1300만번째 엔진 생산...“대단한 일, 회사는 조용” 6 경찰,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 차기회장은 반대파 ‘고발’ 7 윤석열-이재명, 오는 29일 첫 영수회담... 협치 물꼬 틀까 8 [인터뷰] 부평을 박선원 “민생경제 최우선,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9 인천 부평공원 4년 전 식재한 튤립 비실비실, 인천시 관리 ‘부실’ 10 민주,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입후보... 사상 첫 ‘찬반’투표 [사설] 한국지엠 최대 영업이익과 미래차 생산 인천투데이|한국지엠이 2023년에 영업이익만 1조2506억원을 창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치이다.하지만, 한국지엠의 모기업인 글로벌 지엠이 2035년 휘발유차와 경유차 생... 제주도우다 서평, “노작가가 부른 스완 송” 인천투데이=신현수 시민기자현기영|창비오랜 시간을 들여 ‘제주도우다’ 1, 2, 3권을 읽었다. 참절비절의 이야기에 몇 번이나 읽기를 멈춰야 했다. 특히 3권이 힘들었다. 그래서 시... [오늘의 역사]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정조, 왕위에 오르다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248년 전인 1776년 4월 27일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정조(1752~1800, 향년 47세)가 왕위에 올랐다.정조는 조선 22대 국왕으...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가정의 달 5월’ 맞아 인천서 행사 풍성 강화군, 섬 관광상품 '강화섬에서 도도하게 살아보기' 운영 인천문화재단,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 미림극장서 24일 치매 환자 위한 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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