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진학지도협의회 주최, 13일 오후 1시 주안장로교회

인천시진학지도협의회(회장 남태영)가 11월 13일 오후 1시 부평구 산곡동 주안장로교회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1시부터 온유홀(지하2층)에서 진행하는 1차 입시설명회에서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처음 적용되는 수능제도와 준비과정,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방안을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설명 이후에는 서울대 재학생이 자신의 입시경험담을 들려준다. 

오후 3시 글로리아홀(지하2층)에서 진행하는 2차 입시설명회에서는 2012~2013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10%가 넘게 선발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도 제시한다. 1차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설명 후 서울대 재학생의 입시경험담과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한다. 

남태영 회장은 “수험생이 늘어나고 입시제도가 계속 달라지는 상황에서 본인이나 자녀의 입시 방향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웠으면 한다”며 “사설기관에만 의존하는 학부모들의 입시정보 부족으로 인해 인천지역의 명문대학 진학률이 저조하다는 생각과 교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입시자료집과 입시용어 해설집을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ㆍ010-3734-9392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