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체험, 노래자랑, 송편 빚기 등 부대행사 풍성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인천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민속문화축제를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도호부청사와 문학경기장 북문 건너편 등지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사물놀이 한마당ㆍ무예24기ㆍ고전무용ㆍ범패와 바라춤ㆍ우리극 뺑파전ㆍ퓨전국악과 남도민요ㆍ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 민속놀이 체험으로 투호놀이ㆍ널뛰기ㆍ맷돌 돌리기ㆍ팽이치기ㆍ햅쌀 지고 나르기 대회ㆍ제기 차기 대회ㆍ밤까기 대회ㆍ연 날리기ㆍ절구질 하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 민속문화 체험으로 달고나 체험ㆍ강정 만들기ㆍ나무 문패 만들기ㆍ두부 만들기ㆍ탈 만들기ㆍ떡메치기ㆍ신라왕관 만들기 등이 선을 보인다. 아울러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로 단청장 전시ㆍ탁본ㆍ새끼 꼬기ㆍ달걀꾸러미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전통의상 체험과  부대행사로 사또복ㆍ장군복ㆍ어사화ㆍ전통혼례복 입고 사진찍기, 추억의 배지 만들기,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032-422-3492 / www.dohob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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