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부평구지회 8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최망용 지회장.

최만용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새마을운동 부평구지회 8대 지회장에 취임했다.

부평구지회는 29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박윤배 전 구청장 등 내빈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 선출된 최만용 8대 지회장은 6.2 지방선거 출마로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한 강문기 전 지회장의 뒤를 잇는 것이다. 최 지회장은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 4대 부평구의회 의원, 5대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윤승관 협의회장도 함께 취임했다. 부평구지회는 1983년 새마을운동 인천시 북부지회로 창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인천 부평구 새마을회로 승인됐다. 올해 3월에는 부평동 557-1번지에 새마을회관을 개관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