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이 인천지역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부터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광역단위별로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역량을 갖춘 기관을 지정해왔으며, 인천문화재단은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지원센터는 인천지역 학교ㆍ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사업, 네트워크 협력망 구축, 인력 양성, 정보인프라 구축, 자료 아카이브(=기록 보관소) 구축 등을 통해 인천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지원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업무를 담당할 직원 4명을 24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 대졸자 이상이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면 지원 가능하다.

문의ㆍ032-455-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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