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0일, 아트홀 ‘소풍’

▲ 싱어송라이터 최경숙씨.
인천의 대표적 노래패 중 하나인 ‘아름다운 청년’에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 최경숙(사진)씨가 첫 단독 콘서트 ‘그것까지도 사랑이었으니’를 연다.

십정동에 위치한 아트홀 소풍에서 3월 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최씨는 20년 동안 연극음악ㆍ뮤지컬ㆍ민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500여곡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노래패 ‘아름다운 청년’ 활동으로 4집 앨범까지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최씨가 솔로 활동이후 4년 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로, 전공한 피아노와 작곡을 살려 피아노 솔로연주, 트롬본과 협연, 통기타, 퍼커션,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하는 곡은 대부분 처음 발표되는 곡들이며 ‘그것까지도 사랑이었으니’,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패랭이꽃’, ‘삶은 음악’, ‘말로 합시다’ 등이 발표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홀 소풍 카페(http://cafe.daum.net/ic-sopung) ‘소풍공연소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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