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개관 특별공연 풍성

 

▲ 부평아트센터는 4월 2일 공식 개관을 맞아 6월까지 상설문화공연마당을 펼친다. 사진은 ‘스틸트’의 퍼포먼스 공연 장면.

부평아트센터(관장 조경환)가 4월 2일 공식 개관을 맞아 ‘모두 함께 나누는 예술’이라는 타이틀로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동안 관객과 소통하는 상설문화공연마당을 운영한다.

먼저 개관을 공식 선포하고 축하하는 복합공연으로 4월 2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어느 멋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공연단이 선사하는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이어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아트센터 주변 광장과 옥상 마당에서 저글링ㆍ마임ㆍ무용극ㆍ그래피티․연극 공연과 월드뮤직 카페 운영 등 시민이 함께 즐기는 눈높이 참여마당인 ‘거리ya[야] 놀자’를 진행한다.

또한 주부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모닝콘서트를 진행하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는 와인콘서트ㆍ인디뮤직ㆍ퍼포먼스 등 신진 아티스트들의 참신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 인디밴드 ‘다운스트림’의 공연 장면.
이와 함께 금요여행 ‘렉처 콘서트’, 토요 야외 노을극장, ‘나의 살던 동네’전, 어린이날 기념 ‘도시락 콘서트’와 ‘히어로’ 전시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들이 기획돼있다.

이밖에 아트센터 자체 제작 공연으로 극단 ‘십년 후’의 패밀리 뮤지컬 ‘별이 달린 사과나무’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센터는 이번 개관 특별공연을 ▲국내외 우수 화제작 상영으로 문화갈증 해소 ▲야외축제를 통한 문화서비스 확대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관객 참여 공간 확대 ▲다양한 예술교육 운영으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시민갤러리를 통한 관객 접근성 강화 등의 테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ㆍ032-500-2000 / www.bp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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