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동 풍물단이 부평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2시간 넘게 지신밟기를 한 후 삼산2동 유수지공원에 들어서고 있다. 

 

 삼산2동 유수지공원에 달집이 세워졌다. 오후 3시부터 찾아온 구민들이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꼭꼭 끼우고 있다.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나! 둘! 셋...구민들의 구령에 맞춰 대형 달집에 불을 붙였다. 
풍물단과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돌고 있다.
달집과 함께 소망을 담은 소원지가 활활 타며 높이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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