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조성과 식물식재 등 녹색성장 위해 노력”

▲ 삼산중학교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사진제공ㆍ삼산중>
삼산중학교(교장 유영옥)가 여름방학 동안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있다.

삼산중은 인천시교육청 에너지 절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비용을 지원받아 태양광발전시설 5KW(킬로와트)급 1기를 설치해 9월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한 달에 약 450KW 정도의 전력을 생산해 10개 교실의 형광등을 밝히는 데 사용하고 있다.

그밖에 삼산중은 옥상에 야생화가 피어나는 정원 ‘마루원’과 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08년 조성한 생태숲 ‘중앙정원’의 분수대와 나무들, 식당 건물 외벽에 식재한 수세미와 마가 학생들에게 자연의 향기와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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