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실시...전년 대비 접수자 4770명 증가
이중 남자 지원자는 2만292명(52%), 여자 지원자는 1만8천 810명(48%)을 차지했으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학생이 3만1258명(80%), 졸업생 7042명(18%), 검정고시 등 기타학력 인정자 802명(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원자 총 3만4332명에 비해서는 4770명이 증가했으며, 유형별 증감비율을 보면 재학생 16.4%(4421명), 졸업생 3.8%(258명), 검정고시 등 기타학력 인정자는 12.7%(91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증감비율은 남자 지원자가 14.1%(2천512명), 여자 지원자가 13.6%(2천258명)로 모두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접수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신도시 개발 등 관내 유입인구의 증가와 인구 자연증가로 인한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졸업자수 증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2010학년도 대학수능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9일에 있을 예정이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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