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16가구, 이달 14일부터 청약접수

대우건설은 산곡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산곡2동 106-7번지 일원에 들어설 ‘산곡 푸르지오’ 아파트 316가구를 이달 중에 일반분양한다.

산곡1구역은 전체 7개 동 765가구로 돼있으며, 이중 31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1일 부흥오거리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이달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316가구는 전용면적으로 살펴보면 59.995㎡형이 174가구로 가장 많고, 59.905㎡ 41가구, 84.370㎡ 18가구, 84.929㎡ 8가구, 84.362㎡ 16가구, 110.074㎡ 59가구로 구성돼있다.

분양가는 3.3㎡(1평)당 938~1158만원선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 일반분양 공급에는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대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산곡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이 일대는 2012년 말 부평구청역까지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7호선이 서구까지 연장되면서 3분 거리 내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돼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며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접한 산곡택지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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