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초교 장려상

▲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표(왼쪽)ㆍ김락준 학생.<사진제공ㆍ인천시교육청>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7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실험대회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부원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김선표ㆍ김락준(2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또한 노현중학교 조현경ㆍ김연주 팀은 동상, 구산초등학교 이해성ㆍ황성익 팀과 인성초등학교 구자원ㆍ허승재 팀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해 인천지역 참가 학생들 모두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실험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6개 광역시․도 예선을 거쳐 출전한 34개 팀은 열띤 경진을 벌였다. 지난 6월 24일 실시된 인천지역 예선에는 초등학교 106개교 212명, 중학교 53개교 106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편, 대회 시상식은 10월 24일 서울 잠실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학생과학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