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주, 카드수수료 연말 전액환급 등 다양한 혜택받아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가 3개월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6일 ‘BistRo M’에서 연수e음 혜택플러스 1000호점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수구는 26일 ‘BistRo M’에서 연수e음 혜택플러스 1000호점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는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소비자가 혜택플러스 점포에서 연수e음으로 결제하면 6월까지 20%부터 최대 24%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2월 혜택플러스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구의 집중 홍보로 혜택플러스 점포는 지난달 250여 곳에서 한 달만에 1000호점을 달성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주는 연수e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연말에 전액환급 받을 수 있다.

또, ▲QR결제수단 ▲전화주문 앱 ▲전자장부서비스(1년) ▲가맹점 쿠폰 ▲법률ㆍ세무ㆍ노무 상담 ▲사업자 포탈 제공 ▲홍보 키트 4종(미니간판, 배너, 스티커 등)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앱 플랫폼 ▲오프라인 마케팅 ▲연수e몰(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정보는 인천e음 앱의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도보기(https://bre.is/McuHYoFZ) 또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연수e음 카드 사용과 혜택플러스 가맹점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1000호 가맹점 확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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