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부천시 거주 30대 남성이 인천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천시에 거주하고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남, 3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 여러명이 나온 부천시 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 22일 기침과 콧물 증상이 발현됐다. 23일 근무 후 24일 인천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천시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 했고, A씨는 부천 소재 국가 지정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검체검사 장소에 따른 분류로 A씨는 인천시 통계로 잡힌다.

이에 따라 25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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