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단계별 개방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 구축한 창작 플랫폼 ‘디지털뮤직 랩(D-Lab)’ 공간을 대관한다.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음악 중심 문화도시로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뮤직 랩(D-Lab)’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 예술인들의 음악 작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해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하게 하는 공간이다.
5월 18일부터 단계별로 공간을 개방하며, 공간별 대관 인원은 5인 이하로 제한한다. 대관 가능 공간은 ▲LAB 1(미디 음원 제작과 디제잉 공간) ▲SOUND STUDIO(녹음과 합주 공간)로 디제이 플레이어, 턴테이블, 미디 프로그램, 앰프 등 전문 음악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관 신청은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45)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간 이용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시 발열 체크 ▲입장 전 방문일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이러한 지침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나 정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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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yellb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