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교통 정상화 ··· 인명사고 없어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12일 오후 4시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강철 코일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오후4시 18톤 화물트럭에서 코일이 떨어져 교통혼선이 빚어진 사건이 발생했다.(독자제공)

이 사고로 만수3동 119안전센터 인근도로가 한동안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남동경찰서 안전계장은 “달라던 트럭이 감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를 하다 코일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트럭은 지금 사고 직후 견인 조치됐고,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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