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6월말까지
300여개 품목 30%~40% 할인 판매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e몰에서 인천 우수식품 특별기획전 상생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생장터를 5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인천e음’ 모바일앱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중심 비대면 지역소비를 촉진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인천시는 관내 가공식품 우수제조업체 60개소의 제품 300여개를 시중보다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결제금액의 10% 캐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판매 품목으로 빵, 떡, 케잌, 커피, 구운 김, 참기름, 들기름, 김치 등을 내놓았다.

시는 기획전 이후에도 식품 판매 추이를 반영해 ‘인천 우수식품 상생장터‘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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