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만들기 수강생 모집

부평역사박물관이 공예기법을 배울 수 있는 ‘전통바느질 기법을 이용한 한복 만들기’ 성인 공예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7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전통바느질 기법 습득뿐만 아니라 작품제작의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화요일에는 여자한복(치마ㆍ저고리ㆍ배자ㆍ댕기)을 만들고, 매주 수요일에는 남자한복(바지ㆍ저고리ㆍ마고자)을 만든다.

수강인원은 수업 당 30명으로, 신청은 7월 1일부터 교육과정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bphm.or.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업지만, 작품 제작에 소요되는 1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해야한다. 자신이 만든 한복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ㆍ032-515-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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