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공약이행률 상위 25% 지역구 국회의원에 들어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윤관석·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이 ‘제20대 국회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찬대·윤관석·윤상현 의원이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지난 7일 국내 253곳 지역구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민주당 연수갑 박찬대 ·민주당 남동을 윤관석·무소속 미추홀을 윤상현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4년 전 20대 총선 당시 선거공약 총 1만1303개 이행여부를 조사해 공약이행률이 높은 지역별 상위 25%에 속한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세 의원 모두 현재 의정활동중인 지역구에서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21대 총선 연수갑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21대 국회에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실력과 품격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남동을에 출마한 윤관석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5대 핵심공약과 각 동별공약을 반드시 이행하여 더 빠르고 편한 남동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 동구·미추홀을에 당의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윤 의원은 미추홀구을에서만 3선을 했으며,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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