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시당위원장 “인천 경쟁력 확보 위해 노력할 것”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윤관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와 21대 총선에 앞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윤관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민주당 인천시당)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김남규 이사장, 인천예선협동조합 김일동 회장, 인천화물차협회 심재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천시항만 현안 및 요청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인천항 배후부지 자유무역 지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관련사항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현안을 윤관석 시당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항만이자 137년 역사를 자랑하는 환서해권 물류의 최대 관문”이라며 “인천의 경쟁력 확보와 교통혁명을 위해서라도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항만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물류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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