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검사 중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진판정을 받은 인천시 거주 확진자 13명의 접촉자 중 5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10일 구로구 콜센터 직원 중 확진판정을 받은 13명과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 된 60명 중 양성판정을 받은 1명(송도동 거주자)을 제외한 5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8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자료 등으로 2차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전까지 밝힌 44명을 제외한 16명의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거주지와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조치했으며,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인 8명에 대한 검사 결과와 추가 접촉자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보험회사 콜센터가 위치한 빌딩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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