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위한 주민역량 강화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인천도시공사(자료: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당선된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국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마중물 사업인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 ▲2080 어울길 테마거리 조성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 ▲좁은길 열기 사업과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민간사업 등이 포함된다.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 지원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 수행 ▲주민협의체 구성 지원과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주민참여사업 발굴로 주민역량 제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등 총 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장지원센터가 주민참여와 소통의 창구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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