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은 검사 진행 중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로 확인된 29명 중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7일 인천 미추홀 확진자 A씨(56, 남)의 추가 접촉자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던 A씨(56, 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시는 A씨의 역학조사를 토대로 한 접촉자의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지난 26일 시는 A씨 접촉자 23명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중 함께 거주하는 모친만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이어 보건당국은 추가로 확인된 접촉자 29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했고, 2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검사 중인 4명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확진자 1차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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